오랜만에 하는 품평이라서 제데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치열한 경쟁율에도 불구하고 절 뽑아주겼으니 머리통을 마구마구 굴리고있습니다.
샹테카이의 파운데이션 라인중 가장 가벼운 틴티드타입의 저스트 스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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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처라이저의 기능과 화운데이션의 기능, 피부 보호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 주는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입니다.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고 피부톤을 자연스럽고 균일하게 커버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표현해 줍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축적되는 유해 물질들인 오존, 공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남녀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처 : 쇼핑몰홈페이지)
통칭 저스트 스킨으로 불리지만 정식 이름은 저스트 스킨 안티 스모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져 입니다.
이름에 이 제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가벼운 텍스쳐로 피부그대로의 결을 보여주면서,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촉촉한 타입의 파운데이션..
이름의 담긴 기능을 해주는 똑똑한 제품을 이제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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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관
연고같아보이는 불투명 튜브케이스입니다. 샹테카이 특유의 보라색이 들어가있구요.
제질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쓰면 우그러지면서 찌그러지는 케이스는 아니구요. 탄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입니다.

불투명이여서 내부의 용량이 알수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외관에 오염이나 기스가 적을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눌러주면 이정도로 찌그러지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올라와요..

은색뚜껑을 돌려서 열면 이렇게 플라스틱 이중 마개가 보입니다.
내부의 내용물이 나오는 모습부터 보이기때문에 무작정 힘을 주지 않아도 좋구요.
입구가 얄쌍하기때문에 용량 조절이 용이합니다.

제품 제형
손등에 짜놓은 모습입니다.
흘러내리지 않고 어느정도 점성이 있지만 부드럽게 펴발리는 제형입니다.

펴발리는 모습입니다. (손가락 이용)
약간 중심으로 뭉침이 있기도해서 잘 펴발라줘야할것같습니다. 물론 뭉치거나 두꺼운 느낌은 없는데 양을 많이 하면 열심히 잘 펴발라야합니다..


건조한 손등이지만 끼임느낌없이 고르게 펴발립니다.



입구가 이중 마개로 좁은 통로로 나오기떄문에 용량조절이 쉽기도하지만...
무의식 중에 힘을 주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오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사용 초반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할것같습니다.
내부에 내용물이 가득찬 상태에서는 살짝만 힘줘도 마구 밀려나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품 비교
같은 브랜드의 퓨쳐스킨이 있었으면 좋았을것같은데 이미 다쓰고 버려진지라 아쉽네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을 출동시켰습니다..
저스트스킨이 약간 비비나 틴트느낌이 있어서 그런류가 있으면 좋겠는데 전 파데이외에는 사용을 안하지는지라 아쉽네요.
이니스프리 멜팅파데 1호 - RMK 젤에멀젼파데 201호 - 샤넬 비타뤼미에르파데 10호 - 저스트 스킨 알라배스타
왼쪽 두개는 고체파데이고, 샤넬은 리퀴드 파데이다보니 제형이 각기 다른데요.
저스트스킨은 이렇게 보면 상당히 비비같은 제형을 가지고있습니다. 쫀쫀해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옆에 샤넬 리퀴드가 무지하게 흘러내리고 있는 것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파데들은 전부 가장 밝은 그리고 핑크베이스 타입입니다.(노란피부인지라)
샤넬 파데가 어둡다 어둡다했는데 저렇게 어두울줄 몰랐네요;;;그래도 가장 밝은 10호인데;;;
알라베스타는 샹테카이의 두번째로 밝은 색상입니다. (가장밝은건 포슬린입니다)
하지만 저스트 스킨에서는 알라베스타가 가장 밝은 색상인것같습니다. (쇼핑몰에 포슬린이 없네요)
뉴트럴톤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피부톤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상이기때문에 가장 일반적으로 소개받는 색상이기도합니다.


품평직전에 제가 다니는 천연화장품만들기 클래스에서 비비크림을 만들어서 당장 비교했어요..
샘플을 뒤져서 저스트스킨과 비슷한 기능인 아르마니 페이스 패브릭도 찾아냈구요.
이쪽 비교샷이 좀 더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들의 비교샷일것같네요.
비비크림의 색상은 중간톤입니다. 23호정도 일꺼예요.. 약간 더 밝게 만들었는데도 역시 비교하니깐 어둡긴하네요 ^^;;

아르마니 페이스 패브릭은 보송한 마무리감을 보여주구요. 겨울이나 건성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함을 느꼈었습니다.
저스트스킨과 비비는 약간 수분감이 있는 마무리감입니다.
비비크림이 좀더 두꺼운 느낌으로 발리구요. 저스트과 패브릭은 가볍게 발립니다.
세가지 모두 낮지만 자차지수를 가지고있고, 마무리감이 가벼워서 부담없이 쌩얼같은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들이예요.
커버력
아무래도 저스트스킨은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인 만큼 커버력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톤보정과 커버력이 약간 있습니다.
얼굴의 붉은기와 트러블 커버력 상세 샷입니다.

모공커버력
코주변의 볼의 모공 커버력도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프라이머를 살짝 발라주고 발라주면 모공 커버력은 더 올라갑니다만..
저스트 스킨은 간편하게 발라줘야 제맛인것같아서 한번 해보긴했는데 잘 손이 안가드라구요.
점 커버력 + 덧바르기
커버력은 굉장히 낮습니다. 여러번 발라주면 좋긴한데..2회정도 덧바르기는 별로 두꺼워지는 느낌은 없구요.
3회 4회 덧바르실꺼라면 시간을 주시고 충분히 흡수 된 이후에 하시는게 좋아요.
마무리감이 바른 직후에는 상당한 수분감이 남아있기때문에 질척거리는 느낌으로 뭉치드라구요.
물론 이것도 계속 두들겨서 흡수를 잘시키면 뭉침이나 두껍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원체 얇게 발리다보니깐 이걸 몇겹을 쌓아도 두껍다는 기분은 안들드라구요.

워터프루프 테스트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이있다는 말이 한마디도 없지만...아무래도 여름이니깐 테스트 해봤습니다.

휴지를 올려놓은 후 눌러준다음에 떼어내기만해도 그자리에 발라놓은 제품이 지워지드라구요.
그리고 휴지로 쓱 문질러주니 아주 잘 닥여나옵니다...
물놀이용으로는 아무래도 좀..불안하네요 ^^:;;;
제품 발색
밑에 자차를 어떤 타입으로 발라준 뒤에 발라주느냐에 따라서 약간 느낌이 달라지드라구요.
첫번째는 오리진스 브라이트닝 자차를 발라줬습니다.
수분감이 많고 유분기도 살짞 있어서 여름에 발라주면 일견 번들거리는 느낌이 드는 마무리감의 자차입니다.
건성에게 좋은데 여름에는 좀 번들거리는 감이 있긴해요.

손에 느낌은 남아있지만 파데처럼 손에 많이 묻어나는 느낌이 덜해서 좋습니다..
제가 첨에 양조절을 잘못해서 상당히 많이 두들기고 펴발라서 발라주고 난 뒤입니다.

생각보다 기미라던가 자잘한 모공커버력이 훌륭하면서도 마치 제 피부인마냥 가벼운 느낌이 일품입니다..
근데..조금 아쉬웠던건 자차와 저스트 스킨 둘다 수분감이 많은지라 실제로 보면 상당히 번들거리게 보여요.

저스트스킨이 상당히 가벼운 마무리감이지만 커버력이 나쁘지 않거든요.
거기에 파우더로 마무리를 해주면 더 커버력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위에 투명파우더를 쓸어줍니다.
일반 파우더파운데이션을 쓸어주면 두꺼워지면서 저스트 스킨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지기때문에..
투명파우더로 쓸어줘야지요...가네보 밀라노 컬렉션 파우더를 맥 187로 가볍게 쓸어줍니다.

이거..좀 쫭이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매번 파우더까지 바르기는 귀찮으니깐 좀 매트한 마무리감의 자차를 써봅니다.
(자차는 제가 천연화장품 만들기 클래스에서 만든 자외선 차단제예요..아주 산뜻한 마무리감이 일품이예요)

이조합은 정말 그냥 내 피부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핸드메이드 자차는 그다지 톤보정 능력이 없는지라 그냥 기초바른 위에 저스트 스킨을 발라놓은 것같거든요.
조금 과장하면 제 스스로도 기초말고 다른거 바르긴 했나?싶을 정도로 가벼운 느낌입니다.
손으로 바르는것보다 브러시로 바르면 상당히 얇게 발리더군요.
근데 안그래도 커버력 없는 가벼운 마무리감의 제품을 브러시까지 사용하니깐 너무 얇은 느낌이라서 고민하다가 발견한건 에어퍼프!!!
이거 좀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에어퍼프로 발라주시는거 강추드립니다.
아주 고르게 발리면서 모공커버력도, 그냥 커버력도 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겔랑 파우더 브러시가 좀 뻣뻣한 느낌의 브러시다보니깐..손으로 바른 위에 쓸어주니깐 브러시 결이 그대로 남드라구요..
아무래도 손을 사용하는건 살짝 두껍게 발리긴 하니깐요.
에어퍼프로 팡팡팡 두들겨서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한 위에 보야지를 쓸어주면 매끈해보입니다..

가까이보면 미세한 펄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래서 보야지는 발색을 잡을 수가없어요ㅠㅠ
둘 중에 좀더 보송한 느낌을 원하시면 투명파우더를, 좀 더 매끈하면서 광나는 피부느낌을 원하시면 펄피니쉬 파우더를 사용해주시면 가벼우면서도 뭔가 한듯한 느낌의 마무리를 하실수 있을꺼예요.
총평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역시 이름 그대로의 제품력!!!!! 정말 내 피부같은 가벼운 마무리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이스처라이저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분감!! 바른 직후의 마무리감이 번들거린다고 느낄수는 있지만 흡수가 완료되면 그런 느낌은 덜합니다.
단점을 찾아보자면 낮은 커버력인데.. 이건 이 제품을 선택할때부터 포기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붉은기나 모공은 잘 커버하는데다가 위에 파우더를 살짝 쓸어주면 조금 더 커버력을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평소에 메이크업을 즐기지 않지만 그렇다고 쌩얼로 다니기에는 부담스럽다고 느끼시는 분들...
쌩얼같은 피부톤을 선호하시는 분들..
그리고 비비가 좀 어둡거나 비비도 두꺼운 듯 느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요새는 실내에서도 낮에는 가벼운 자차를 발라주는것이 좋다고하니
주말에 집에만 있는데 자차까지 챙겨바르기는 부담스럽다 할때도 발라주시면 실내 자외선 차단효과와 더불어 피부톤 보정효과까지 보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요새같이 피부에 뭐하나만 더 발라도 갑갑한 여름에 파데도 부담스러울때 가볍게 발라주는 저스트 스킨!!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저스트 스킨!!을 품평하게 해주신 콩쥐님과 샹테카이 측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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